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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해 써주세요…익명의 독지가 장학기금 기탁

 

평생 모은 재산을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6월 10일 보덕심(가명) 여사가  6천만 원을 기탁했다. 

보덕심 여사는 폐지를 주워 모은 돈을 기탁했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고,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배우지 못한 설움과 아쉬움을 잊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 

도배, 가사도우미 등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하면서 한 푼, 두 푼 평생을  모아온 재산을 흔쾌히 충북대에 기탁한 것이며, 앞으로 남은 재산도 충북대에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고창섭 총장은 “평생을 힘들게 모은 소중한 돈을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해주신 보덕심 여사의 뜻을 숭고히 받아들여 이 장학기금을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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