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은 ‘건강한 삶의 실현에 헌신하는 의료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1985년 의예과, 1987년 의학과, 2012년 간호학과가 설치되어 중부권 지역 핵심 의료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4단계 BK21사업, 의·생명 융합 맞춤형 헬스케어 인재 양성사업, 융합형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 중증 폐질환 기초의과학 연구센터사업, 간호대학 실습 교육지원사업 등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오송 국가바이오산업 단지에 제3 의학관을 개교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에 진출할 의사과학자, 의료산업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기후 의과대학 및 미국 Rutgers University 간호대학과의 학생 국제 교류, 세계 의대생협회 교환학생 프로그램, 네팔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운영하며 국제적 전문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 첨단의학과 공공의료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무와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