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국가 거점대 정시 경쟁률 1위

충북대학교는 지난 1월 3일 마감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총 857명 모집 정원에 6,064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7.08대 1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거점국립대학교 중 최고의 경쟁률로, 8년 연속 1위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가며 충북대학교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금 신설

충북대가 우수 인재 유치 및 양성을 목표로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 장학금은 입학부터 학사 및 석·박사 과정까지 전 학업 과정에 걸쳐 총 1억 원 이상의 장학금과 수학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창섭 총장은 “뛰어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첨단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충북대학교는 앞으로도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웅장해진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새 교명인 ‘충북대학교’로 통합대학의 웅장한 서막을 연다.
양 대학은 11월 26일과 29일 각각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29일 개표 결과 ‘충북대학교’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교명 후보를 ‘충북대학교’로 하고 유사 중복학과 개편 계획 등을 담은 통합신청서를 같은 날 교육부에 제출했다.
고창섭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두 대학의 통합이 시작되었음을 기억해 달라"며 소회를 밝혔다.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혁신!

충북대가 9월 26일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창섭 총장은 장기근속 교직원 92명에 대한 표창과 ‘CBNU GALAXIA상’, ‘이달의 연구자상’ 등 빛나는 우리 대학의 오늘을 위해 힘쓴 교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축사에서 “충북대는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혁신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거점국립대학,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충북대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고창섭 총장은 “5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물질·에너지 과학 중점 테마연구소 구축한다.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 기초연구소(G-LAMP)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이에 5년 동안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아 물질•에너지 과학 분야의 중점 테마연구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초 과학 분야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평가 ‘S등급’

충북대학교가 지난 12일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 받았다. 이에 인센티브 110억 원을 포함해 2024학년도 총사업비 218억 원을 확보하여 교육혁신 및 교육환경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고창섭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립대학육성사업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융복합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다졌다.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중심으로 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며 대학과 지역의 공진화를 통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한국연구재단 박사 연구장려금지원사업 9명 선정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학문후속세대지원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9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박사과정생들은 각 2,500~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나선다

고창섭 총장,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의지 확고

고창섭 총장은 6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권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 총장은 "충청북도는 반도체 분야 종사자 수와 제품 출하액이 전국 2위며,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키파운드리, 매그나칩, 네패스 등 유수의 많은 기업이 있다" 또한, "충북대는 반도체특성화대학, IDEC 센터, PRIDE 공유대학 사업을 운영하는 등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운영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세계적 연구 역량 갖춘 대학 만들자!

고창섭 총장이 베트남 유수 대학들과 협정을 체결하며 대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인력 유치에 나섰다.
지난 5월 28일과 29일 각각 베트남 톤득탕(Ton Duc Thang) 대학 및 두이탄(Duy Tan) 대학과 <3+2 학석사 연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과정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공동연구 및 학생‧교수의 적극적인 교류도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