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지난 3월 20일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화성시연구원 및 국가위기관리학회와 학술교류와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의 특성 존중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공공 인재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적, 실무적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 및 국가 위기관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문사회적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학술정보 및 연구성과 공유를 통한 화성시 발전 지원 △공동연구 및 융합 연구 활성화 △화성시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공공 인재 육성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학술 및 실무적 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의 출발점으로, 향후 공동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화성시연구원 및 국가위기관리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공공 인재 양성과 융합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과 국가 위기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