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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섭 교수팀,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상이변 예측
경영정보학과 조완섭 교수팀과 ㈜빅데이터랩스가 미호천 수위예측을 위한 딥러닝 기반 AI모형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과거 5년치 수위와 기상 데이터 27만 건을 학습시켜 AI 모형을 만들었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23년 7월에 범람사고가 일어난 미호천의 사고 지점 수위를 예측을 한 결과 오차범위가 3% 정도로 정확한 예측모형을 만들 수 있었다.
분석결과 사고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한계 수위인 9.7미터를 넘었으며, 예측모델을 통해 3시간 전에 사고지점 수위를 예측할 수 있다. 연구팀은 과거 10년치 충북전역의 실시간 하천수위 데이터외 기상 데이터를 확보하여 해당 AI 모델을 충북전역으로 확대하고, 정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기상청 국가위성센터와 협력해 천리안2A호 위성관측자료를 AI로 분석 및 예측하여 국지성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여름철 폭염지역 예측, 탄소 모니터링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천리안2A호 위성은 2분 간격으로 2km 단위로 상세한 기상변화를 감지하여 데이터를 생성하므로 실시간, 국지성 기상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연구팀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을 줌인하여 맞춤식으로 AI모형을 개발하고 정확도는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완섭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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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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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