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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산업육성 도모 - 산학협력단, 양자 기술 선도 기업과 MOU 체결

산학협력단이 4월 2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핀란드 IQM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의 협약과 Enter Espoo와의 연장 협약 등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핀란드 IQM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의 협약은 최근 양자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충북대에 위치한 양자컴퓨터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 양자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핀란드와 국제협력 교류 활성을 위해 핀란드 대사 Jyri Jarviaho(유리 얘르비아호)를 비롯해 Arctic Instruments, Kvanttinova, QMill, SemiQon, VTT 등 양자 기술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IQM은 핀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양자 컴퓨터 개발 기업으로 지난 2월 28일(금) 충북대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용 양자컴퓨터(IQM사의 5큐빗 풀스택 기종)를 가동한 바 있다.

 

협약 체결 후 우리 대학은 핀란드의 Jyri Jarviaho(유리 얘르비아호) 대사를 비롯한 양자 기술 선도 기업 대표단을 초대해 고창섭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 소재한 충북양자센터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섭 총장은 “핀란드의 양자 기술 관련 혁신기관 및 기업과의 협약을 토대로 충북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양자컴퓨터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24년 5월 20일자로 협약을 체결한 Enter Espoo와 연장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Enter Espoo는 Deep Tech 혁신 허브의 대표로서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에스포를 핀란드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혁신기관이다. 

 

조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지자체-혁신기관의 한국형 혁신 글로벌 모델을 구축하여 차세대 핵심 기술인 양자 기술을 다양한 부문에 접목시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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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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